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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철이

용을 잡아 용의 뇌를 먹을 정도로 무서운 식성을 자랑한다. 가뭄이나 호우 따위로 농사를 망치는 독룡 중 하나로, 생김새는 소나 말과 흡사하고 비늘 갈기가 있다. 독룡이므로 가뭄이나 호우 따위가 아니어도 강철이가 지나가기만 하면 곡식들이 해를 입고 독기가 든다. 이때문에 ‘강철이 지나가는 곳에는 가을철이 봄이 된다.’  라는 말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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